이용섭 광주시장, 자유연대 광주 대중집회 취소 촉구
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5·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기간인 오는 5월16, 17일 보수단체 자유연대 등이 금남로 일대에서 열겠다고 경찰에 집회신고를 낸 대중집회와 시가행진의 취소를 강력하게 촉구했다. 이 시장은 20일 오후 성명을 발표하고 “광주시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, 자유연대가 준비하고 있는 대규모 집회와 시가행진을 전면 취소할 것을 촉구한다”고 밝혔다. 이 시장은 “정부를 비롯한 온 국민이 코로나 바이러스